반갑습니다~^^
스마트핏 정관점 트레이너 하홍수입니다.

운동 할 때 물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수분 섭취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할 때 물을 마셔야 하나
마시지 말아야 하나 궁금해 하시는데요.

저는 과거 태권도와 검도 킥복싱을 했었습니다.
두 무도에서는 공통적으로 수업중
물을 마시면 안된다고 지도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운동하던 시절 운동 중 물을 먹으면
탈이 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먹지 않았는데요.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던 만큼
운동 후에 먹는 물맛이란 그렇게 꿀 맛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관장님도 나름의 입장과 상황에 따른 견해로 판단을 하시고
전통적인 방식의 훈련을 진행 하셨던 것일 겁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운동 중에는
적당량의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합니다!
 





 

운동 중 체수분 손실시 인체는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킵니다
 
미국 스포츠 의학회(ACSM) 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중의 약 2%이상의 체수분 손실은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위태롭게 한다.”
“운동수행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지구성 운동선수의 운동능력이 감소된다” 고 밝혔습니다.
 








수분 손실의 주기는 이렇습니다.

인체는 운동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혈액의 재분배가 이루어져서 심장의 1회 박출량이 증가 하게 되고
심박수와 호흡수가 증가 하게 됩니다.
이때 체수분이 땀으로 배출이 되어 혈장량이 감소 하게됩니다.
즉 체온 조절을 위해 이렇게 수분 손실이 일어나게 되는것이죠.
 
우리의 몸은 약60~70%가 물입니다.
또한 혈액은 90%이상이 수분이며
근육 또한 많은 혈액을 공급받아 움직이게 되니
체내 수분손실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반응을 일어나게 합니다.
 






 
수분섭취와 수분손실사이의 균형이 깨지게되면
전해질 부족으로 인해 골격근에 근육경련발생, 고열, 저혈압, 구토, 호흡곤란,
실신에 이를수있으며 세포내액과 외액의 수분손실로 인한
혈장량의 감소가 탈진을 유발하며
심하면 심장마비까지도 이어지는 신체 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 중 수분섭취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운동 중에 필요한 각종영양소나 산소의 혈액 속 이동이 느려지면서
운동능력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운동중 적당량의 물을 섭취한다면
체온상승을 통해서 수분이 배출된다 할지라도
수분 흡수를(물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시간 30초) 통해서 운동 능력의
저하를 막으며 칼로리 소모를 이어 갈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시에도 효율적인 지방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중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운동 할 때 물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구역감과 근육경련 현기증등
또 다른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하루 수분섭취량은 체중의 30을 곱 합니다. (ex. 60kg: 60*30=1800ml)
- 운동전 20~30분 전에 미리 수분 섭취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 직전, 중 생수나 스포츠 음료로 수분을 보충합니다.
- 운동 중 수시로 소량씩 수분을 섭취합니다.
(약 200~500ml 정도의양을 나눠서)
- 수시로 위 팽만감이 생기지 않도록 목을 축이는 정도로 마셔줍니다.
- 운동 후 지속적인 수분과 글리코겐 보충을 해줍니다.
 






우리 몸에 수분은 매우 중요하며 운동할 때 또한
수분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
잘 아셨죠?
저와 함께 스마트핏에서 운동하면서 물 한잔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