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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추우면 면역력이 약해진다? 2016-12-19 17:57


 
어느덧 손은 주머니에 들어가고
어깨는 귀와 가까워지는 계절, 겨울이 되었네요!
부쩍추워진 날씨에 몸을 많이 움츠리게되죠?
 







갑작스런 계절적변화로 추워진 탓에 사람들이 종종
‘이럴때 면역이 약해진다.’
‘면역이 약해서 감기에 걸린거 같다.’
라고 말씀들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체열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몸을 움츠림으로써 몸이 굳게됩니다.
이런 외면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낮은 체온은 체온에서 일어나는
몇천 몇만의 화학반응을 저하시키는데요,
우리몸의 화학반응을 돕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효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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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는 몸 깊은 곳의 온도가 38.0도일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따라서 저체온이 되면 이 효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몸의 신진대사가 나빠집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대사는 약 12% 줄어든다고 하니
몸에는 상당한 타격이 되는 것이죠.
 








신진대사란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혈액으로 흡수된 영양소를 60조개의 세포로 운반하고,
각각의 세포와 조직에서 그 조직 특유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결과로 만들어진 노페물을 혈액으로 신장이나 폐로 운반하여
소변이나 날숨으로 버리는 일련의 작업이 신진대사입니다.
 






체온이 떨어지고 혈류가 약화되어 대사가 줄어들면
가장 먼저 배설의 힘이 약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렇게 대소변이나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분이나 노페물이 체내에 쌓여 몸이 붓거나 혈액이 오염되게 됩니다.
게다가 대사가 약화되면 세포나 조직의 기능이 나빠져 위장, 간, 폐, 뇌 등
전신의 장기가 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진다.

의학자 비에르는 “체온이 41~42도에 달하면
세균이 사멸하거나 증식하지 못하므로
발열은 감염증을 치료하는 원동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발열’은 어떤 병적 상태를 보여주는 몸의 경고 반응이면서
병을 고치는 치료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시적 빠른 걸음에 0.5도 상승하며 5000미터 달리기 직후
체온3도나 상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백혈구의 활동 즉 면역력은
5~6배나 활발해진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학계에 “43.3도까지의 체온상승은 인체가 견딜 수 있다” 라는 설도 있고
“직장 온도가 장기간 41도를 넘으면 약간의 뇌 장애가 발생한다”
라는 연구결과도 발표된바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를 종합해 봤을 때, 면역력이 향상되고
발열의 덕을 볼 수 있는 한계체온은 41도미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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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평균 체온보다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맥박수가
약 10회 증가하며 비례관계를 보인다고합니다.
즉 체온이 상승하면 맥박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체온을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운동이죠~!!.
운동은 체온을 높여 면역 반응을 개선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땀이 나면 체온이 1도 상승하고 면역력은 5배 상승합니다.
장을 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등 일상생활에서
순간적으로 땀이 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땀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만이 답입니다.
 








하루에 한번 확실히 움직여서 땀을 빼라

땀이 충분히 나고 숨을 헐떡일 정도의 수준으로 하되,
본인 체력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면 어떤 운동이든 괜찮습니다.
- 유산소 운동
- 근력 운동
 








점심 산책을 하라

많은 직장인들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점심식사 후 바로 책상에 앉습니다.
전업주부도 티비 보거나 인터넷을 하면서 밥을 먹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만약 컴퓨터 앞에서 김밥 한 줄을 먹었다 하더라도
식사가 끝나면 반드시 어딘가를 돌고 올 것!!
멀리 떨어진 식당을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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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낮에 밖에서 운동하라

가정이든 밖이든 해빛드는 창문 앞에서 활동을 하는 일은 드뭅니다.
그나마 있는 창문에도 블라인드나 커튼이 쳐져있지 않은가요?
질병 억제 효과가 있는 비타민 D는
오로지 햇볕에 의해서만 사람 몸 안에서 합성됩니다.
따라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밖에 나가 돌아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세 번씩 한번에 15~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보다 시간 관리가 비교적 용이한 주말 오전이나
오후에 산책, 등산,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운동을 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이시하라 유우미 저서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높아진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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