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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음식중독이 위험한 이유! 2016-10-11 11:42


 
 
안녕하세요.
스마트핏운동센터 구서점
주임 손용진 트레이너입니다.
 
우리는 종종 특정 물건이나 음식 행동 등에 중독되곤 하는데요.
그 정도가 적당하면 삶의 즐거움을 준다는 순기능이 있지만,
너무 지나치면 일상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 중독!!!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고, 특정 음식들이 없으면
식사를 할 수 없고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까지 생기는 등 신체적, 정식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물질을 계속 찾거나 행동을 멈추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계속하게 되는 증상을 중독이라고 하는데요.
현대인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환경 속에 살면서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맛있는 걸 먹고, 원하는 걸 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는데,
이를 모두 충족할 수 없을 때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을 겪게 됩니다.
 
때문에 뇌의 쾌락 호르몬 분비를 유도하는
특정 물질이나 행동에 집작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평소 쉽게 빠지는 중독은
단순히 의지력 부족이나 정신적인 문제 때문이 아닌,
외부 환경 요소와 인체 시스템 상 생기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중독은 지속될 경우
심신 건강이 점차 나빠지고, 나아가 인간관계와 삶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분명 힘듭니다.
하지만 중독이 주는 즐거움보다 중독에서 벗어남으로써
보상이 훨씬 더 값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카페인, 매운 음식, 탄수화물 등
위험한 음식 중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매운맛 중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그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매운 양념을 즐기게 됩니다.
강한 맛에 반복적으로 노출될수록
맛을 느낄 수 있는 기준이 점점 올라가는데요.
매운맛은 실제로 맛이 아니라 통증이라는 것 익히 아실 텐데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뇌가 엔도르핀 같은 행복 호르몬을 분비해
혀가 느끼는 고통을 중화시키는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매운맛 중독의 가장 큰 문제는
중독자들 대부분이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운맛 중독자들은 한국의 식문화 특성상 매운 음식이 많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본인의 의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탄수화물 중독인데요.
전 세계 인구의 약 25%가 탄수화물 중독증을 앓고 있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면 이유 없이 피로를 느끼고 졸리고 우울감을 느끼는 등
노화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인체의 각종 수행 능력과 민감성을 모두 떨어뜨리며,
실제로 더 빨리 늙게 됩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정제 탄수화물 때문에 일어나는데요.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쌀,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바로 정제 탄수화물입니다.
이 음식은 단순당은 빠르게 전환되어 인슐린과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단 것이 당기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밥, 면, 빵 등으로 설탕을 섭취하게 되는 것인데요.
탄수화물 중독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형태의 당을 무분별하게 폭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뇌는 서로 다른 탄수화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모든 탄수화물을 자극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요즘 대세(?)인 카페인 중독입니다.
한국의 성인 1명은 하루 평균 1.8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하루 커피 2잔을 마시면 1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을 웃돌게 됩니다.
또한 카페인이 커피에만 있는 게 아닌데요.
자양강장제 음료, 에너지 드링크, 진통제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위에서는 카페인을 매우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신경과민, 위산과다, 부정맥, 과민성대장 증후군,
수전증, 불면증, 피부 노화, 모세혈관 확장,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알면서도 카페인의 각성 효과에 의존하다 보니
카페인 중독은 쉽게 걸리는 것에 비해,
쉽게 고쳐지지 않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모든 음식들을 적당히 섭취하면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주지만,
지나치게 중독되어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보다는
운동과 같은 좀 더 건강한 방법을 찾아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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