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의 통증은 견갑골,
즉 날개뼈의 안정성과 연관이 매우 깊습니다.
대부분의 어깨 통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익상 견갑 즉 wing scapula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wing scapula는 등에 날개가 난 것처럼
견갑골이 볼록 튀어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어깨를 움직일 때 견갑골 주변을 감싸고 있는
회전근계의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큰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원인은 매우 많지만 대표적으로 전거근에 있습니다.
즉, 어깨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거근을 빼놓아서는 안됩니다.
전거근이 기능이 떨어지면 을 팔을 들 때 마다
어깨나 견갑골을 으쓱이며 올리게 되고 이는 어깨 충돌 (Impingement) 이나
회전근계 Rotator cuff tear 등의 어깨 통증 질환 발생 등의 원인이 된답니다.
 








 
전거근의 기능부전을 예방하고
어깨 통증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있는 자세에서 벽을 밀어주는 방법은
전거근 강화 및 어깨 통증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서있는 자세에서의 벽 밀기는 소도구를 이용하여 진행할 수도 있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더 큰 안정성을 주기 위해 밴드의 저항을 이겨내며 진행할 수도 있으며,
 



 





또한 폼롤러를 사용하여 진행하게 되면
어깨의 동적 안정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가 있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이 될 수가 있답니다.
 


 


눈치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대표적인 코어 운동인
플랭크 동작과 매우 연관성이 깊습니다.
즉 플랭크는 코어는 물론이고
매우 좋은 어깨 통증 예방운동이 될 수 있답니다.


다만 정확하게 올바르게 실시해야 합니다.
바닥을 지긋이 어깨로 밀어주며 어깨가 눌리거나 통증이 있을 시
억지로 버티기보다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