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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운동] 손목터널증후군 마사지
   날짜 : 2016-12-01 14:05:37                        조회 : 3,703                       


​특별한 외상도 없었는데
갑자기 손목에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져
고생하시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손이 자주 저리거나 통증을 동반하면서도
점점 감각이 무뎌지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노인이나 비만 환자, 당뇨병 환자, 가사 노동이 잦은 주부들에게
자주 발생하던 질환이었지만 지금은 직장인은 물론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답니다.
 








스마트기기를 손목의 힘만으로 지탱해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죠.
손목터널증후군은 다른 이름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수근관이란 손목 앞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작은 통로인데
이곳으로 힘줄과 신경이 손 쪽으로 지나간갑니다.
 








이 통로가 여러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이곳을 지나가는 신경이 손상되면서
신경의 지배영역인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짧아진 손목 굽힘근 또한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라드 롤러를 이용해 이렇게
손목 굽힘근이 많이 모여있는 쪽에 대고 눌러주세요.







이렇게 바닥에 대고 눌러주셔도 됩니다.
고정된 바닥에 체중을 지지하고 눌러주시면 더욱 좋겠죠?














마우스나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한테
이렇게 위쪽부분을 풀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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