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운동센터 구서점
트레이너 이자연입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인가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런 날, 열심히 일한 뒤 집으로 곧장 가서
추위에 언 몸을 따뜻한 물로 샤워해주면
몸이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이 들죠?
노곤노곤해지면 덕분에 잠도 잘 오고...그렇죠?
 
 






 
이런 추운 날씨에 집에 들어가자마자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이런 생활습관이 겨울철 피부에게
불청객으로 찾아온다는 것,
아시나요?
 






 


바로, 가려움증입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여 지방을 씻어내면
그만큼 수분도 빨리 증발을 하게 됩니다.
건조한 공기와 정전기 또한 피부를 자극하게 되지요.
이렇게 약해진 피부는 과민해져 가려움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피부가 가려워지면 자신도 모르게 피부를 긁게 되고
그로 인해 피부의 기름막을 손상시키게 되며
가려움증은 더 심해지게 됩니다.
이로써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지요.
 








그렇다면 피부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목욕과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목욕 전에는 한 컵의 물이나 우유를 마셔서
목욕 중에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온에 맞는 38~40℃의 온도로
10분 이내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지방 성분을 씻어내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비누를 많이 쓰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적정량을 사용하고
때밀이 수건 등으로 피부를 심하게 문지르는 것 또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
로션이나 크림의 사용량을 평소보다 1.5배 정도 늘려주세요.
목욕 후 3분 이내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독 건조가 심한 경우에는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혹여나 이러한 노력을 하였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피부를 케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서의 목욕은 더할 나위 없는 천국이죠.
하지만 뭐든지 적당함이 좋다는 것!
과욕은 항상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겠죠?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스마트핏 운동센터 구서점
트레이너 이자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