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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걷기, 나는 제대로 하고 있을까? 걷기 주의사항!
   날짜 : 2016-12-30 11:20:22                        조회 : 3,143                       



 
안녕하세요!
스마트핏 구서점 이상무 트레이너 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립보행을 하지요.
두발로 걷는 동작은 우리의 몸 상태를 알 수도 있고
살아감에 있어서 필수 조건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때로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은 걷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요!
과연....제대로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장점은? 단점은? 주의사항은 뭘까요?
 
 







 
 
걷기의 장점이라고 하면 쉽고 안전해서 노약자,
초보자, 비만인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소모하는 열량이 적고 심폐기능 발달에도 제한적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되는거지요...ㅠㅠ
 
 





 
 
하지만 걸을 수 없다면 살아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걷는다는 것은 최소 에너지로
최대 거리를 움직이기 위해서 발달한 동작이기 때문에
살아가는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웬만큼 해서는 운동이 된다고 보기 힘들지요.^^
그럼 걷기를 해서 운동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소한 시속 6km 이상의 속보나
비탈길(10%이상) 오르기를 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하지만 비만도 아니고 몸에 특별한 결함이 없는 젊은 사람이라면
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지고 심폐기능 발달에도 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걷기는 적당한 선에서 졸업하는 게 좋아요.
 
걷기 운동할 때 주의사항은?
 
 




 
 


덤벨을 들고 걸으면 안 됩니다!
이론상으로는 손목이나 발목 같은 몸의 말단에 중량을 달면
분명 에너지 소모가 늘지만 문제가 있어요.
실험에 따르면 중량을 달고 걷기의 에너지 소모량을 높이려면
거의 조깅에 가까운 속도로 걸어야 해요..ㅠㅠ
 










걷기는 팔과 다리가 함께 움직이는 복합 동작인데
손에 무게가 실리면 팔 동작이 둔해져 걸음이 느려지고,
자세도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덤벨을 들고 있으면 어깨에 피로가 쌓이고 관절에도 무리가 오므로
차라리 덤벨을 내려놓고 조금이라도 빨리 걷거나 뛰는 편이 훨씬 좋아요. ^^
 
 






 
 
뒤로 걷기는 금물!
일부에서는 뒤로 걷기가 안 쓰던 근육을 쓰기 때문에
열량을 더 소모한다고 하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말입니다.
우리 몸에 안 쓰는 근육은 없습니다~ 뒤로 걸은 후 다리 뒤쪽에 근육통이
생기는 건 뒤넙다리근과 엉덩이 근육이 평소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해서 그래요.
대신에 런지나 전력 달리기를 하는 편이 낫습니다.
 
 




 
 


팔자걸음은 무릎 손상의 주범!
한국 남자들은 o자 다리이거나 팔자걸음으로
엉거주춤 걷거나 뛰는 분들이 많습니다. ㅠㅠ
한국인들에게 유독 많은 건 양반다리를 하는 좌식생활로
무릎관절과 고관절이 변형되었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입식 생활이 많은 서양인들은 무릎이 모인 x자 다리가 더 많습니다.
변형된 상태가 지속되면 허벅지 안쪽 근육이 제대로 쓰이지 않아
점점 약해지고 불균형으로 인해 관절의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발 모양만 11자로 신경 써서 걸어도 무릎의 부담도 줄어들고
보기에도 좋은 걸음걸이를 할 수 있답니다.
 
 







 
사실 팔자걸음은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요.
제대로 교정을 하는 전문가와 운동을 진행해 보심이 어떨까요? ^^
스마트핏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항상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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