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운동센터 구서동pt!
구서점 트레이너 이자연입니다.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식사를 잘 하고는 있지만 체중이 감소되거나
맥박이 빨라지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더위를 타거나 하지 않으신가요?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더불어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져 주위의 사람들과 다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수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목의 앞쪽 중앙에는 나비모양처럼 생긴 갑상선이라는
내분비기관이 위치하고 있는데 갑상선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며
그레이브스병,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갑상선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면서 갑상선 중독증에 빠진 상태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합니다.
 
 


 

 
​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갑상선이 비대해져보이는 증상이 생기며,
일부 환자에서는 커지고 튀어나오는 안구돌출증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며
원인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유발인자가 되기는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증상이 비교적 특징적이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유난히 더위를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식사를 잘하는데도 계속해서 체중이 줄며 가슴이 두근거릴 때는 의심해봐야합니다.
 








특히 여성은 월경이 줄고 혹은 무월경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남성은 하체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 증상이 있거나, 화를 잘내고
자주 흥분하는 경우, 여기에 눈이 튀어나와보이거나 갑상선이
커진 경우에는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보았을 때
받아볼 수 있는 검사로는 갑상선호르몬검사(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
혈액내에 녹아있는 갑상선호르몬의 농도를 확인한 후에
호르몬 억제를 위한 약 복용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지속적인 약복용에도 심부전증, 안구돌출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검사를 받는 과정 중에서 검사환경, 개인 컨디션 등에 따라
호르몬 수치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이고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함께 해야 합니다.
 
 


 
 
​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방치하거나,
본인의 호르몬 수치에 맞지 않는 치료를
받을 경우 항진증이 저하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저희 스마트핏 운동센터에 오시는 회원님들 중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가진 분들이 꽤 계시는데 거의 4,50대 어머님들이십니다.
아무래도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도 하다보니
항상 피로해보이시고 우울해하시는 것을 옆에서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꾸준한 관리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모든 어머님들 파이팅입니다^^
 
이상 스마트핏 운동센터 구서동pt!
구서점 트레이너 이자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