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트레이너 서보미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당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당이라 하면 흔히 설탕을 많이 떠올리실 겁니다.  
설탕도 당의 일종이죠~
이러한 당은 다른 말로 탄수화물이라고도 하며, 
섭취 시 우리 몸에 흡수되어 포도당과 이당류로 분해된 다음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수행하는데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설탕은 포도당을 빠르게 늘려 두뇌활동을 돕고 원기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력이 없거나 저혈당에 빠진 사람들이 포도당 주사를 맞고 원기 회복을 하는 것도 이러한 당 성분 때문인데요.
 
 
당은 우리 몸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중요한 에너지 공급 원소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설탕(당)은 많은 이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식품군이죠.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데는 과하게 섭취한 탓에 에너지로 쓰고 남은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거나 기타 악성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섭취방법이나 양에 따라 우리 몸에 이로울 수도 해로울 수도 있으니,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섭취하느냐인데요~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이로 인해 인체 내에 도파민을 과하게 분비 생성시키다 보면 당분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음엔 더 많은 양의 당분을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당이 떨어지면 단것을 찾는 것도 이 이유이지요 
이것이 더 심해지면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WHO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기존의 1일 당 섭취 권고량이 50g(약 각설탕 16개), 성인의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면
지난 3월부터는 그것의 절반인 25g, 1일 열량 섭취량의 5% 미만으로 낮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유는 설탕 섭취를 10% 정도만 줄여도 과체중, 비만 충치, 당뇨병 등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g(2008~2011년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는 WHO의 권고량의 거의 3배 이상에 달하며, 하루에 각설탕을 약 20개씩 먹고 있는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
 








 

이제부터는 당 섭취의 시각을 다르게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대인들은 보통 가공식품으로 당류를 다량 섭취합니다.
그만큼 일반인들은 쉽게 당분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 힘드니 원래 권고량 보다 초과해서 섭취하는일이
일상다반사이고 자신이 그렇게 섭취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그래서 섭취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설탕의 양을 시각화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당분을 각설탕에 비유해 시각화하는 방법입니다. 
당 3g = 각설탕 약 1개
WHO 하루 당 섭취 권고량 = 25g 각설탕 약 7.3개 
 
 
캔커피 (175ml) = 각설탕 약 8.7개
콜라 1캔(250ml)=각 설탕 약 8.3개
바나나맛 우유 (240ml) = 각설탕 약 8.7개
오렌지주스(350ml) = 약 11.7개
탕수육 = 약 21개
쿠키 한 조각 = 약 1개
 


 




 
 
위와 같이 시각화된 설탕의 양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이미 우리들은 후식으로만 하루 권고량을 훌쩍 넘는 당을 섭취하고 있죠....
 
이제부터는 경각심을 갖고, 당 섭취량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람의 입맛은 훈련으로 충분히 빠르게 바뀔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요?
지금 손에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들고 있다면 어서 성분표를 확인해보고 내려놓는 연습을 하세요! 
이렇게 WHO 1일 당 섭취 권고량대로 당을 줄이다 보면 금세 익숙해지고 몸도 건강해질 테니 여러분도 어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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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시티점 서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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