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운동센터 마린시티점 남지연 트레이너입니다.
조금씩 더워지면서 이제 습한 장마철에 들어왔습니다.
 
 
 
이때쯤이면 여자들이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바로 생리기간인데요
사실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우울하고,
괜히 짜증나고 배도 불편하고..
특히 습한 요즘 날씨에 이러한 상황이 온다면
짜증이 폭풍처럼 몰아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생리할 때의 감정 변화나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여자의 몸은 배란이 되면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몸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갑자기 많아지게 되는데,
수정이 안되면 이 두 호르몬 수치가 확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호르몬을 조절하는 뇌가 적응이 안 돼서 이러한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도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대로 생리통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만히 받을 순 없겠죠?
 
그렇다면 생리통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Cat.





① 네발로 서서 마시면서 배 안에 공이 있다 생각하고 최대한 둥글게 만든다.
이때, 시선을 배꼽을 보도록 한다.
 
② 바닥 쪽으로 최대한 배를 내민다고 생각하고 허리를 최대한 내린다.
이때, 시선도 같이 천장 쪽으로 들어준다.
 




2) Cat 2.



 
① 네발로 서서 등을 평평하게 만든다.
다리 간격은 골반 넓이가 좋다.
 
② 배를 수축시키면서 최대한 가슴을 바닥에 붙이려고 한다.
 




3) Kneeling Spine Extension.



 

① 골반 넓이로 무릎으로 선다.
 
② 손으로 다리를 짚으며 허리를 최대한 뒤로 신전시킨다.
이 동작은 고혈압 환자나, 허리에 부상이 있는 사람은 금기하는 동작이다.
만약 하고 싶다면, 요가 동작 중에 활 자세로 대체가 가능하다.
 
 


 
위에서 저가 보여드렸듯이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작이나,
가볍게 걷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생리통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 차원에서
평소에 습관들이 어떤지 살펴보시고,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