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구서점 주임 손용진 트레이너입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PT센터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을
여러분들을 생각만 해도 훈훈하네요.
 
 


 
 
하지만 열심히 트레이너님께 설명을 듣고
운동을 하고 수기관리도 받는데도
허리가 계속 안좋아지는걸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우리 생활 속에서
허리에 부담을 많이 주는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여러분은 베개를 어떤 걸 쓰고 계시나요?
너무 높거나 낮지는 않으신가요?
베개가 높거나 낮게 되면 목과 근육에 부담을 줍니다.
베개는 S자 곡선이 유지되는 높이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통증이 없는 한, 옆이 아닌 똑바로 누워 자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가방이나 짐을 항상 같은 쪽 손으로 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중력에 지지 않으려 반대 방향인 위쪽으로 힘이 작용해
한쪽 팔과 등에 부담이 가게 되는데요.
짐을 들때는 되도록 양쪽으로 자주 번갈아 들어주시고
가방의 경우에는 한쪽으로 메는 것보다 백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현대인들의 제일 안좋은 습관인 앉아서 일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화면이 눈높이보다 너무 높게 되면 목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됩니다.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약간 아래쪽으로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를 어깨와 귀 사이에 끼우는 습관도 안돼요!!!
 
 


 
 

네 번째로는 아래에 있는 물건을 들 때 허리를 둥글게 마는 습관입니다.
물건을 들 때 야치질을 할 때, 세안을 할 때 등을 구부리는 대신
고관절을 이용해 몸을 굽히거나 발판을 이용해
높이를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하는 동작일수록 허리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어떤 동장이든 등뼈의 완만한 S자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옆으로 누운채 머리를 팔에 걸친 채 TV를보거나
몸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얼굴만 돌려 TV를 보는 행동은 피하시는 것 좋구요.
 
 
 


 
 

오랬동안 같은 자세로 있는 것도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공부, 사무실 업무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한 시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주세요.
휴가철 장거리 운전시에도 휴게소에 멈추어 몸을 풀어주시구요.
 
틈틈이 해주는 허리 스트레칭이
우리 허리에게는 많은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나의 작은 습관들을 알아보고 허리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