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운동센터 구서점
주임 손용진 트레이너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조차 힘이 드네요. ㅋ
그래도 평일엔 시원한 곳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복받은 건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오늘은 '나는 왜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인가?'
1년 365일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분들에게
전하는 잘못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식단도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왜!!! 살이 빠지지 않는가 생각한다면
다이어트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에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 자체에
문제가 있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의 여러 매거진에서 공개된
‘뭘해도 살 빠지지 않는 사람의 잘못된 습관’ 4가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 번째
잠이 부족하신 분들 많으시죠??
수면 부족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상태도 나빠지며,
다음날 식욕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잠이 부족한 날에는 식욕이 왕성해져
과식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혹시 심한 졸음에 이성적인 판단이 서지 않아
계속 먹기만 한 경험 있으신가요?
수면 부족은 이런 폭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간식을 쌓아두는 습관입니다.
회사 책상 서랍을 열면 한가득인 간식들...
혹시 본인의 이야기라 뜨끔하신 분들 많으시겠죠??
간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싸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간식이라는 이유로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는
맛볼 수 있을 정도의 소량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무지방 식품을 주로 먹는 습관입니다.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지방은 포만감을 얻는 데 필요한 것으로,
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반대로 과식하기 쉬워집니다.
또 우유를 마실 때 무지방으로만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 A와 D, 칼슘 등의 흡수가 낮아지게 된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무지방 식품에 치우치지 말고
견과류 등에 풍부한 양질의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안좋은 습관은 바로 폭음입니다.
술자리를 가지다 보면 술보다는 안주 때문에
살찌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음이나 폭음을 하게되면 자제력을 잃어
쓸데없이 안주를 많이 먹게 됩니다.
우선 취하지 않도록 공복에 술을 마시지 말고
자신의 주량에 맞춰 천천히 마시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듯 체질보다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어떤 습관이 영향을 주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별로 먹는 것도 없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알아보고
의식하면서 바꿔나가는 것이
살을 빼는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