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에 좋은 치료가 있다고 하기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통한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재활이자 예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는 인체에서 가장 자유로운 관절이자
상지의 움직임에 크게 관여를 하는 인체 중 하나지만
현대인들의 생활에서는 크게 작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어깨의 여러 작용을 하고 있는 근육들은
장시간 수축되어 국소적으로 통증을 유발하고
어깨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어깨는 ball & socket joint로 매우 불안정한 관절로
주변 인대와 근육이 복합적으로 관절을
안전하게 잡아주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의 복합체를 회전근계라고 합니다.
 





 


견갑골 주변의 안전성이 떨어지게 되면
상완골과 견갑골의 움직임의 패턴이 망가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어깨 질환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어깨의 통증의 가장 좋은 치료는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다면적의 움직임을 통한 견갑대의 안정화 운동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럼 어깨 안정화 운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스테빌리티 볼을 벽에 놓고 팔꿈치를 쭉 핀 상태에서 공을 지긋이 밀어준다.
2. 척추를 중립상태로 유지하며 허리가 굽어지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준다.
3. 공을 천천히 돌린다.
 
지금 동작은 어깨의 동적 안정성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어
어깨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주의할 점은 공의 공기압에 눌려 견갑골이 뜨지 않도록
공을 운동 수행 중 지속적으로 지긋이 밀어주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