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운동센터 센텀점의 방영삼 트레이너입니다.
폭염의 기세가 조금 꺾이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기분이 드는 한 주입니다.
이럴수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포스팅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내용은 함께 섭취하면 해가 되는
보충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면서
다양한 보충제를 선택해서 드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충제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칼슘과 마그네슘입니다
칼슘은 아연/마그네슘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백질 보충제를 드시고 있으시다면
마그네슘은 포기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백질 제품에는 스쿱 당 100~200mg 칼슘이 들어있으며
우유와 함께 섞으면 칼슘이 500mg로 증가하게 됩니다.
마그네슘이 꼭 필요하시다면 취침 전 1~2시간 전에
유청 단백질을 물에 섞어 드시고
약 20분 후에 마그네슘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많은 분들이 크레아틴과 글루타민을 챙겨 드시고 계신데요.
동시에 섭취하는 것을 삼가주세요.
이 두 성분은 운반체 및 수송 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만일 두 보조제 모두 필요하시다면
두 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며 운동 후에 크레아틴을 섭취하시고
취침전에 글루타민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크레아틴과 카페인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크레아틴만 사용 하였을 경우
두 가지 모두 섭취를 했을 때보다 근육 발달의 더 큰 증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만약 커피를 마셨다면 4~5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비타민E과 철분입니다.
철분은 비타민E를 파괴하기 때문에
산화 방지 보호가 필요한 경우라면
같이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구리와 아연입니다.
이 두 성분을 함께 섭취할 경우
아연과 구리와 경쟁하여 효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만일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하다면 따로 따로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함께 섭취하면 해가 되는 보충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섭취를 해주시고 이번 여름 무탈하게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