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핏 김태곤 트레이너입니다^^
 
9월입니다.
9월이라니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날씨도 아침, 저녁으로 온도 차이가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즉, 환절기라는 말이죠.
환절기는 철이 바뀌는 시기를 뜻한다고 합니다.
덥고 습한 날이 지나가고 낮의 더운 공기와
아침, 밤 차가운 공기가 교차되는 시기다 보니
각종 질병들에 쉽게 노출이 되어버리는 시즌입니다.
환절기에 쉽게 걸리는 질병들이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감기!!

일반적으로 감기는 겨울에 많이 걸리는 질병이지만
환절기에도 많이 거린다는 사실!
 
잠깐!!
먼저 중요한 부분을 집고 가겠습니다^^
우리 몸은 내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동물입니다.
즉, 항상성 유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변화되는 외부 환경, 혹은 내부 환경에 빨리 몸을 적응시켜
안정된 범위로 유지하게하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특히 이 능력이 환절기에 많이 떨어진다는 말씀!
 
다시 감기로 돌아가서,
항상성이 떨어진 즉,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
찬공기가 호흡기로 들어오게 되면 콧물이나 기침, 열이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심하게 오는 경우
병원을 찾아가 혹시 생길지 모를 폐렴, 중이염과 같이
추가적으로 생길 수 있는 병도 예방해야겠죠!!?
 
너무 주사와 약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평소에 열심히 운동하는 게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둘째, 비염!!!!
 
비염은 제가 20년 넘게 함께 해왔던 놈이라 잘 알고 있는데요. ㅜㅜ
환절기마다 정말 힘들어 지쳤답니다.
비염은 코가 막힌다거나 콧물이 주룩주룩,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는데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코로 호흡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꽉 막혀 버려
집중력 저하와 불면증에 시달렸다는거.
그것도 20년 넘게...ㅠㅠ
즉, 저처럼 미루시지 마시고 초기에 병원을 내원하여
예방, 치료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셋째, 피부질환
 
여름 찝찝했던 습한 공기가 가고 차고 건조한 공기가 오는데요.
이때 피부 층의 수분을 많이 빼앗아 가버립니다.
건조한 피부는 많은 피부 관련 질환을 불러옵니다.
그중 피부 가려움증이 가장 일반적인데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을 불러오고
그로인해 미세하게 생긴 상처로 세균들이 들어가 세균감염으로 피부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 미지근하고 따듯한 물과 차를 자주 마시고 피부층엔
보습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건조증을 미리 예방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물!!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평소 보다 0.5리터 이상의 수분을 더 섭취해주세요!!
 






둘째, 보습 제품!!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피부는 찬공기에 의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품을 발라주세요^^
 







셋째, 운동!!

우리 몸은 면역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올려줄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운동과 제대로 된 식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