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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가을철 과일과 궁합이 맞는 음식은?
   날짜 : 2016-09-08 11:18:04                        조회 : 4,340                       


 
안녕하세요.
스마트핏 운동센터 구서점
주임 손용진 트레이너 손용진입니다.
 
정말 거짓말같이 날씨가 한 주 사이로
서늘한 가을날씨로 바뀌었네요.







 
가을은 역시 과일의 계절이죠?
이런 과일에도 찰떡궁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배는 추석에 과식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소화효소가 풍부해 소화제 대용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육회나 불고기를 잴 때 배를 섞는 이유도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죠.
 
이처럼 궁합이 잘 맞는 과일들을 여러 가지인데요.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한 번 찾아서 드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우는 아이도 울음을 멈추게 해준다는
추석의 인기있는 간식거리인 곶감은
호두나 잣 등 견과류와 잘 어울립니다.
감의 떫은 맛 성분인 타닌은 피부가 오므라들게 하는 수렴작용이 있어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과적인데요.
그러나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걸린다는... ㅋ
그래서!! 곶감을 먹을때 호두를 같이 먹어준다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모과차와 유자도 찰떡궁합인데요.
모과엔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고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런 모과차가 향은 좋지만 맛이 약간 덤덤해서
마실 때 얇게 저민 유자나 유자청을 곁들이면
맛이 한결 상큼해지고 비타민 C도 보충이 됩니다.
 
 





 
다음은 키위와 고기 궁합입니다.
키위의 과즙엔 단백질 분해효소인 악티니딘이 들어 있어
연육제로 흔히 사용되는데요.
고기 먹고 난 뒤 키위를 디저트로 올려도 좋아요.
질긴 고기 위에 얇게 저민 키위를 약 20분간 올려놓으면
연하고 맛있는 고기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전에 매일 1개식 키위를 먹으면
변비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딸기와 우유 또한 잘 맞는 궁합인데요.
우유나 딸기를 따로 먹는 것보다
우유에 딸기를 썩어 먹으면 소화흡수가 훨씬 잘 된다고 합니다.
우유를 원심분리하면 크림이 얻어지는데요.
크림엔 우유보다 지방과 단백질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딸기에 우유 대신 크림을 끼얹어 먹으면
각종 영양소를 훨씬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토마토와 튀김 음식의 궁합도 굿~~!!
기름에 튀킨 음식은 맛은 있지만 위엔 부담스럽죠.
튀킴 음식이나 고기,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가 촉진돼 위의 부담도 한 걸 가벼워집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B군은 소화를,
펙틴(식이섬유의 일종)은 장 건강을 돕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나 과일을 잘 콜라보레이션한다면
맛도 두배, 영양도 두배가 된다는 사실!!!
다음주에는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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